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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계열사 MCM, 日도레이와 합작사 설립

기사입력 2018-10-16 14:46


15일 충북 진천군에서 열린 엠씨엠(MCM)과 도레이 합작법인 `엠앤티 엔지니어링(M&T Engineering)` 설립 기념식에서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앞줄 왼쪽 일곱째), 오타...
↑ 15일 충북 진천군에서 열린 엠씨엠(MCM)과 도레이 합작법인 `엠앤티 엔지니어링(M&T Engineering)` 설립 기념식에서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앞줄 왼쪽 일곱째), 오타니 히로시 도레이 수처리·환경사업본부장(앞줄 왼쪽 여섯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청호나이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환경가전 제조업체 청호나이스(회장 정휘동)가 일본 대표 섬유·화학업체인 도레이와 손잡고 에어필터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청호나이스는 계열사 엠씨엠(MCM)과 도레이가 공기청정기에 들어가는 에어필터를 공동 제조·판매하기 위한 합작사를 최근 설립하고 충북 진천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합작사의 법인명은 엠앤티 엔지니어링(M&T Engineering)이다. 출자금액은 60억원이며 출자비율은 MCM과 도레이가 6대 4, 합자기간은 20년이다. 엠앤티 엔지니어링은 가정용 공기청정기 필터는 물론 자동차용 공기청정기 필터, 산업용 에어필터까지 개발하며 제품군을 넓힐 계획이다. 합작사는 MCM이 위치한 충북 진천군에 설립됐으며, 김진수 청호그룹 상무가 엠앤티 엔지니어링의 대표로 선임됐다.
김진수 대표는 취임사에서 "MCM의 생산 기술력과 도레이의 첨단 시스템을 접목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에어필터 등을 생산하고, 직원들의 개인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독려해 MCM을 기술력 중심의 회사로 육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MCM은 정수기와 냉장고용 정수필터, 역삼투압(RO) 멤브레인 필터, 정수기 배관 부품 등을 만든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463억원에 달한다.
청호나이스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연수기 등 생활환경가전으로 성장해왔다. 깨끗한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환경가전 시장이 치열해지자 청호나이스는 최근 화장품, 전기레인지 등 비주력사업을 키우고 에어컨·에어커튼 등 신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청호나이스는 매출액 3845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목표 매출액은 4500억원이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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