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지급한다.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1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직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12월 전 직원에게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주기로 결정했다"며
그는 "스톡옵션은 회사 가치가 상승해야 보다 많은 보상이 돌아온다"며 "회사 가치 향상을 위해 임직원에게 성과를 보상할 구조를 심도있게 고민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