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리니지M의 압도적인 성장세와 신작 출시 기대감이 반영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49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올 3분기 매출액 3813억원, 영업이익은 123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박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 모바일 MMORPG 경쟁 심화 속에서도 리니지M은 독보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 내 신작 3개(리니지2 M, 블소2, 아이온 템페스트) 중 하나가 출시 예정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