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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병원, 간호사에 김진태 의원 후원 강요 '엑셀파일로 관리'

기사입력 2017-11-15 09:59 l 최종수정 2017-11-22 10:05

성심병원, 간호사에 김진태 의원 후원 강요 '엑셀파일로 관리'


후원금 강요 혐의를 받고 있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병원 내 조직적인 강제 모금이 이뤄졌다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YTN은 14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수간호사가 후배 간호사에게 보낸 글을 공개했습니다. 후원금 10만 원을 내고 꼭 김진태 의원 사무실 전화로 주소를 확인해야 부서 실적으로 기록된다는 내용입니다.

병원 간호부에서는 엑셀 파일을 만들었고, 후원금 지급 여부를 확인하는 등 조직적으로 후원금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후원금을 내라는 안내 이메일을 병원 측에 보낸 건 김진태 의원 사무실 관계자였고, 이메일 수신 아이디는 현재 성심병원 내 간호사 전체를 총괄하는 인물로 확인됐습니다.

춘천시민연대는 최근 "간호사들이 주고받은 문자

내용과 엑셀 파일을 통해 후원금 명세를 관리한 정황이 모두 공개됐다"고 "상당히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일"이라 비판하며 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선관위는 수간호사 개인의 일탈로 규정하고 서면경고 조치하는 데 그쳤다"며 "김 의원실과 어떤 연계가 있는지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사건을 마무리하는 데 급급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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