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권한대행, 20일 출국 中·日 지방외교
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이 중국과 일본 방문을 위해 20일 출국합니다.
이 권한대행은 외자 유치와 국제교류, 자매결연 등을 위해 6일 동안 일본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입니다.
20일부터 3일간 일본에 머물면서 사가현지사와 회담을 갖고 자매결연 체결과 두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야마구치현에서 열리는 제26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 회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제발표에 나서며, 이날 회의 결과는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어 기능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정밀화학기업, 스미토모 세이카와 투자협약도 체결한다. 이 기업이 생산하는 고흡수성 수지는 유아나 성인용 기저귀, 전선 방수제 등의 원료로 쓰입니다.
일본 일정을 마친 뒤, 이 권한대행은 23일 중국으로 건너가 산시성과 자매결연을 체
이 권한대행은 중국 방문을 계기로 두 지역이 보다 진전된 발전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