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21∼23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72%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잘 못 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18%로 나타났고, 10%는 의견을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7%로 1위였다.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씩 내려 각각 12%와 5%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5%로 지난주와 같았고, 국민의당은 2%포인트 하락한 4%로 꼴찌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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