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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트럼프 '승인' 발언은 '협의' 의미" 대북제재 유지

최중락 기자l기사입력 2018-10-11 19:41 l 최종수정 2018-10-11 20:14

【 앵커멘트 】
"대북제재는 미국의 승인 사항"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청와대는 "한미 간에 협의로 진행한다는 걸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도 독자적인 대북제재 해제는 없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청와대와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제재 승인' 발언 논란을 진화하는 모습입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모든 사안은 한미 간 공감과 협의가 있는 가운데 진행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북제재와 관련해 한미 간에 이견이 노출됐다"는 우려를 차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교부는 아예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대한 논평을 회피했습니다.

▶ 인터뷰 : 노규덕 / 외교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서 논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면서도 강경화 장관의 발언이 5.24 조치의 본격적인 제재 해제를 검토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노규덕 / 외교부 대변인
- "현 단계에서 정부 차원에서의 본격적인 (5·24 조치 해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

결국, 대북제재 해제는 미국의 승인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없음을 스스로 확인한 셈입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기자
- "주권 침해로 비칠 수 있는 민감한 발언, 강경화 외교 장관의 국회 발언 취소.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청와대 분위깁니다.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김재헌 기자
영상편집 : 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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