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충남도를 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전시와 충남도가 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신청한 사업에 대해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어제(19일) 충남 홍성 광천시장을 찾아 "7천억~8천억 규모인 두 사업을 모두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리가 언급한 두 사업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 철도 건설입니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24일 예타 면제 대상 사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홍성 광천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를 나누는 이 총리입니다.
이 총리가 환하게 웃으며 상인과 악수를 하고 있습니다.
광천시장 상인과 음식과 음료를 나누며 대화를 하는 이 총리입니다.
이 총리가 상인이 건넨 딸기를 먹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