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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5·18 공청회 진상파악"…당내 비판 확산

전정인 기자l기사입력 2019-02-11 19:32 l 최종수정 2019-02-11 20:21

【 앵커멘트 】
'5.18 비하'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자유한국당은 당혹감 속에 사태 수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당내에선 나가도 너무 나갔다는 얘기가 나왔고,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5.18 모독'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당에 부담을 주는 행위는 하지 말라며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그러면서 논란이 된 의원들의 출당과 제명을 요구하는 다른 당의 공세에는 "당내 문제"라며 파문 확산을 막는데 안간힘을 썼습니다.

▶ 인터뷰 : 김병준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 "그건 우리 당의 문제죠. 당내 문제고 우리 당에서 처리하도록 우리 당에서 고민하도록 그냥 놔두시라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또 뒤늦게 당 사무처에 이번 공청회 개최 경위와 발언 내용 등에 대한 진상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당내 다른 의원들의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당내 중진인 김무성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5·18을 부정하는 것은 역사 왜곡이자 금도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해당 의원들이 결자해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8선의 무소속 서청원 의원도 자신의 SNS에 "5·18은 재론의 여지 없는 숭고한 민주화운동"이라며 "해당 의원들은 국민 앞에 간곡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에선 이번 문제가 상승추세인 한국당 지지율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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