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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주식 논란' 이미선 후보자 부부 금융위에 조사 의뢰

기사입력 2019-04-15 17:56 l 최종수정 2019-04-22 18:05


바른미래당은 오늘(15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남편 오충진 변호사가 기업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금융위원회에 조사의뢰서를 제출했습니다.

조사의뢰서에는 ▲ 이테크건설 2천700억 건설수주 공시 직전 집중 매수 후 주가 폭등한 경위 ▲ 삼광글라스 거래 중지 발표 전 대량 매각한 경위 ▲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하이트진로의 부당거래를 적발해 과징금 부과로 주가가 급락하기 전 집중적으로 매도한 경위 ▲ 오 변호사가 특허법원 판사로 재직 당시 아모레퍼시픽 관련 소송을 11차례 담당하면서 주식을 매수한 경위 등을 규명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이 후보자 부부의 주식거래 과정에 기업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행위가 있었다는 취지에서 조사요청서를 냈습니다.

오신환 사무총장은 금융위에서 "이 후보자 부부가

내부정보를 통해 사익을 취하고 수많은 개미투자자에게 피해를 준 사실이 있었는지 엄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결자해지 차원에서 후보자가 즉각 사퇴하든지 대통령께서 지명철회를 하는 게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오 사무총장은 "청와대가 이 후보자에 대해 임명을 강행한다면 이제는 국민의 큰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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