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김정은 "평화·통일 위한 헌신·노력…북남관계 소중한 밑거름"

기사입력 2019-06-12 19:36 l 최종수정 2019-06-19 20:0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12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 녀사가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고(故) 이희호 여사의 유족에게 보낸 조의문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장례위원회 부위원장인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이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리희호 녀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온갖 고난과 풍파를 겪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울인 헌신과 노력은 자주통일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현 북남관계의 흐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온 겨레는 그에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으로 끝나는 조의문에 펜으로 서명했습니다. 조의문 상단에는 국무위원회 휘장이 금장으로 새겨져 있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을 통해 이날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조의문과 조화

를 남측에 보내왔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호 통일부 차관, 박지원 의원 등은 김 위원장의 조의문과 조화를 받아 빈소로 이동, 이 여사 유족에게 전달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조화는 흰색 국화꽃으로 꾸며진 원형 화환이었으며, '고 리희호 녀사님을 추모하여, 김정은'이라고 적힌 리본이 달려 있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