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지진에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과 화산 활동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명 '불의 고리'로 알려진 지역들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환태평양 '불의 고리'에 속하는 지역에는 멕시코를 비롯해 뉴질랜드 일본, 인도네시아 등이 있다.
20일(현지시간) 오후 2시42분께 뉴질랜드 남섬 세던 북동쪽 30km 지점의 17km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1시43분께 뉴질랜드 남섬 남단 남서쪽 바다에서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멕시코 푸에블라 주 라보소 지역에서도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멕시코시티 내 건물들이 30초 간 심하게 흔들리고 시민 수만 명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뉴질랜드와 멕시코, 일본 등은 불의 고리 지역에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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