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국제

트럼프 식 '김정은 달래기'…"작은 선물 준비"

기사입력 2018-07-11 19:32 l 최종수정 2018-07-11 19:54

【 앵커멘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는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키리라 믿는다며 신뢰를 보내더니 오늘은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달래기로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희경 기자입니다.


【 기자 】
북핵 위기가 고조되던 지난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로켓맨'이라고 조롱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

최근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 때 엘턴 존의 '로켓맨' 노래 CD를 선물로 줬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자신이 갖고 있다며 조만간 전달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 인터뷰 :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방북단이) 김정은에게 주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갖고 있습니다. 적당한 시점에 전달할 것입니다."

지난달 북미정상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로켓맨이라는 별명이 같은 이름의 엘턴 존 노래에서 착안한 것"이라며 "그 노래를 보내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김정은 위원장을 위한 또 다른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사실 김정은 위원장을 위한 작은 선물을 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선물이 무엇인지는 전달할 때에 아시게 될 것입니다."

작은 선물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대한 김정은을 달래려는 의도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키리라 믿는다며 신뢰를 보낸 데 이어 이틀 연속 김정은에 대한 선의를 나타내면서 비핵화 이행을 재촉한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이 화답할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김희경입니다.

영상편집 : 오혜진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투데이 핫이슈

AD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