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흥국/사진=스타투데이 |
방송인 김흥국이 '상해 및 손괴죄' 혐의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를 고소한 박일서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스포츠서울은 박일서가 김흥국을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했으며, 해당 고소장은 영등포경찰서에 접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일서는 故 김창남과 함께 듀오 '도시의 아이들'을 결성해 지난 1986년부터 1990년까지 활동했습니다.
'도시의 아이들'은 펑키 리듬의 댄스곡 '달빛창가에서'라는 히트곡을 발매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텔레파시', '선녀와 나무꾼',
1991년, 두 사람은 음악적 갈등으로 인해 해체를 선택했고 박일서는 7인조 그룹 '주크박스'를 만들었습니다.
한편, 박일서는 지난 20일 열린 대한가수협회 전국지부장 회의에서 김흥국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자신이 전치 2주 염좌 상해 등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