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가수 윤하(29) 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윤하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라이브 영상을 송출했다. 손흥민은 생방송 시청에 합류하여 댓글로 인사를 남겼다.
둘은 축구계 대표적인 윤하 팬으로 통하는 홍정호(28·장쑤 쑤닝)를 통하여 인연을 맺었다. 윤하가 MBC 라디오 간판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할 당시 손흥민이 나오기도 했다.
↑ 손흥민은 28일 윤하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시청하며 댓글을 남겼다. |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소속이었던 2011년 윤하가 별밤지기였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윤하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의 친분은 손흥민만이 아니다. 이청용(29·크리스탈 팰리스)은 2007년 팬이라고 밝힌 윤하에게 2014년 7월 결혼식 축가를 부탁하여 뜻을 이뤘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