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가수 허각의 지목을 받은 ROAD FC 김승연(29, FREE)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승연은 4일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국내 최초의 루게릭병 환자 요양병원 건립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부상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는 김승연은 하반기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챌린지에 동참한 그는 다음 주자로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2, 싸비 MMA)을 지목했다.
↑ ROAD FC의 김승연이 가수 허각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ROAD FC 제공 |
한편 김승연이 소속된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챔피언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 XIAOMI ROAD FC 048 / 7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 차정환 VS 최영]
[미들급 황인
[아톰급 이예지 VS 아라이 미카]
[미들급 라인재 VS 전어진]
[미들급 김대성 VS 이종환]
▶ XIAOMI ROAD FC YOUNG GUNS 39 / 7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
[밴텀급 유재남 VS 한이문]
[라이트급 김형수 VS 전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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