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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전 크로아티아 감독 “축구 종주국다웠다”

기사입력 2018-11-19 13:17 l 최종수정 2018-11-19 13:3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전 크로아티아 즐라트코 달리치(52) 감독이 상대를 칭찬하며 패배를 깨끗이 인정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6일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경기가 열렸다. 홈팀 잉글랜드는 원정팀 크로아티아를 2-1로 이겼다.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은 잉글랜드전 패장 인터뷰에서 “크로아티아는 젊고 매우 빠른 팀한테 졌다”라면서 “축구는 곧 매우 빨리 그리고 아주 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위상에 걸맞은 실력을 되찾으리라는 호평이자 덕담이다.
잉글랜드전 크로아티아 패배 후 즐라트코 달리치(왼쪽) 감독이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악수하는 모습.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잉글랜드전 크로아티아 패배 후 즐라트코 달리치(왼쪽) 감독이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악수하는 모습.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를 제치고 네이션스리그 첫 시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준결승 패배 설욕이라는 의미도 있다. 130일(4개월 7일) 전 월드컵 결승행이 좌절된 아픈 기억을 조금이나마 지웠다.
개최국으로 임한 1966년 월드컵 우승을 마지막으로 잉글랜드는 월드챔피언십 결승 진출이 없다. 크로아티아와의 러시아월드컵 4강전을 앞두고 ‘축구가 이제 집에 온다’라며 종주국만이 할 수 있는 표현으로 두근거린 이유다.
개러스 사우스게이트(48) 잉글랜드 감독은 크로아티아전 승장 인터뷰에서 “우리는 압박감에 시달렸다”라면서 “엄청나게 힘든 그룹을 돌파했다. 경쟁팀들의 전력과 FIFA 세계랭킹 측면에서 볼 때 가장 힘든 조였다”라고 자평했다.
잉글랜드는 2승 1무 1패 득실차 +1 승점 7로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1위를 차지하여 4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크로아티아는 1승 1무 2패 득실차 –6 승점

4로 조 최하위에 그쳐 네이션스리그 리그B로 강등됐다. 4조 2위는 2승 2패 득실차 +5 승점 6의 스페인.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는 4위, 크로아티아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챔피언이자 2012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 우승 국가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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