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폴댄서 오현진이 섹시하고도 의미 있는 폴댄스 시범으로 한 마리의 새로 변신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에서는 ‘머슬퀸 vs 드림걸-몬스터 추격 레이스: 더 체이서’ 편이 방송됐다.
이날 머슬퀸 팀에는 중력을 거스르는 ‘복근 대모’, 치과의사 출신의 폴댄서 오현진, 국가대표급 핫 바디로 검색창을 뜨겁게 달군 ‘실검녀’ 권도예, 양보 없는 승부의 화신, 반전매력의 청순 머슬녀 양정원이 출치어리더 김연정, ‘섹시 끝판왕’ 주이형, 이효주, 이은경이 합세했다.
↑ 사진=드림팀 방송 캡처 |
이에 대항할 드림팀 에이스를 꿈꾸는 드림걸 팀에는 구지성, 가녀린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승부욕을 가진 송보은, 멈출 줄 모르는 에이스 김지원, 만인의 야구 여신 황보미, 세계로 뻗어가는 태권여신 태미, 모태 에이스 타히티 지수, 사랑스러운 큐티 걸 오마이걸 비니가 출전했다.
오현진은 오마이걸 비니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창명은 “조카와 이모 같다”고 말하자 오현진은 “조카 이모로 하자”며 순순히 인정했다. 그는 닭 울음소리와 타조 행동 묘사를 한 비니에 이어 자신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폴댄스 시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몸의 곡선으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폴댄스를 선보였다. 한 마리의 새처럼 변신한 오현진의 모습에 모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가뿐한 몸짓으로 감탄을 자아냈던 오현진은 아쉽게도 경기에서는 탈락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