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공포영화 ‘썸니아’가 ‘13일의 금요일’에 444명을 초대하는 공포 시사회를 개최한다.
‘오큘러스’ 제작진이 선사하는 올여름 관객들을 잠 못 들게 할 공포영화 ‘썸니아’가 불길한 저주가 일어난다는 속설로 유명한 ‘13일의 금요일’에 444명을 초대하는 단 한 번뿐인 공포 시사회를 개최한다.
‘썸니아’는 꿈을 현실로 이루어내는 불가사의한 능력을 지닌 남자아이인 ‘코디’(제이콥 트렘블레이 분)가 젊은 부부의 집으로 입양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그 속에서 깨어날 수 없는 공포를 다룬 작품이다.
↑ 사진=썸니아 포스터 |
오는 1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는 ‘썸니아’ 444 시사회는 ‘13일의 금요일’에 444명을 초대하여 심리적으로도 공포심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공포 시사회이다. 또한, 개봉 전 단 한 번뿐인 최초 시사로 영화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날 상영 전에는 ‘썸니아’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NOON VR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공포체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상 현실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FX Gear 의 VR 렌더링 엔진 및 VR 스트리밍 기술이 적용된 NOON VR 앱을 통해 ‘썸니아’의 예고편을 헤드셋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관객들에게 극한에 가까운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주의 날 ‘13일의 금요일’에 단 한 번뿐인 444 시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공포 ‘썸니아’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