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이다윗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다윗은 11일 첫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미스터리 동아리 고스트넷의 부회장 인랑 역을 맡아 등장했다.
이날 인랑(이다윗 분)과 천상(강기영 분)이 봉팔(옥택연 분)을 신입 부원으로 들이는 것에 실패해 동아리가 폐쇄 위기에 놓이자 직접 귀신을 촬영하기 위해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의 고등학교에 찾아가 실시간 방송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윗은 단추를 끝까지 채운 블루 체크무늬 셔츠에 반바지를 착용한 채 양말을 한껏 올려 신고 샌들까지 매치한 단정해보이지만 다소 촌스러운 의상까지 소화해 내며 ‘오컬트 덕후’로 완벽 변신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다윗과 강
그 동안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이다윗은 ‘싸우자 귀신아’에서 엉뚱하면서도 꼼꼼한 반전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하게 소화해 내며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