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연애 강민아 사진=모두의연애 캡처 |
29일 방송된 tvN 로맨스 토크 드라마 ‘모두의 연애’ 4회에선 달라진 남자친구 최원명(최원명 분)에 행동에 속앓이를 시작한 강민아(강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아는 최원명의 낯선 변화에 권태기가 왔음을 짐작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부러 더 밝은 척하는 등 애쓰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원명과 그의 첫사랑 이시아(이시아 분)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게 된 강민아는 충격과 슬픔에 못 이겨 결국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500일 데이트 도중 자신을 두고 이시아에게 가버리는 최원명에게 다시 한 번 가슴이 무너져 내린 강민아는 결국 사이가 틀어졌음을 인정, 주저앉아 흐느끼는 모
이후, 아직도 최원명을 많이 좋아하고 있음을 깨달은 강민아는 끝내 그에게 “우리 시간을 갖자”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고, “시간을 갖자는 말로 이별을 피하는 것 말곤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었다”는 담담한 목소리의 내레이션으로 안방극장을 찡하게 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