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이기광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알 게 뭐야 마이웨이’ 특집으로 하이라이트 이기광, 박성광, 산이, 아이콘 바비가 출연했다.
이날 이기광은 “어느덧 멤버들이 서른이 되고 군대에 갈 나이가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게 완벽하게 멤버들끼리 '가자'라고 결정난 사항은 아니다. 동반입대는 선례가 없기도 하고, 동반입대를 가자고 농담식으로 말했다. 팬들에게 선물이 됐을지 모르겠지만 고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막내 손동운도 포함되는 거냐는 질문에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을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손동운이 ‘라스’ 고정되면 입대를 늦게 할 생각이라고 하더라. 안되면 가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이 “우리가 하이라이트의 동반입대를 이뤄지게 했다”라고 말했고, 이기광은 “동운이의 욕망을 접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