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을 위한 행진곡 한다영 사진=임을 위한 행진곡 포스터, 한다영 |
18일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에서 어린태자 역을 열연한 배우 한다영이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영은 투명한 피부와 굴욕 없는 미모, 청순한 외모로 이목을 끈다.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 5월 법대생 이철수의 의문사를 액자식 구성으로 그려 현재까지도 아픈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한 가정이 서로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통해 부모, 자식 세대뿐만 아니라 지역 간 화합을 담아낸 작
한다영은 죽음을 맞이한 철수와 머리에 총알이 박힌 채 간신히 목숨을 이어가는 명희 사이에서 태어난 희수를 친자식처럼 돌보았던 태자의 어린 시절을 맡아 되풀이해선 안 되는 역사적 아픔을 지닌 인물을 연기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 한다영이 앞으로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