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나의 소녀 류이호 내한 사진=오드(AUD) |
24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안녕, 나의 소녀’ 내한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대만 배우 류이호가 참석했다.
류이호는 내한 소감으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편안하게 느껴졌다. 기분이 좋았다. 공항에서도 많은 팬들이 마중 나와 주셨다. 익숙한 분들이 계셔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를 만나는 느낌이 들었다. 2년 만에 한국을 찾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꼭 해보고 싶은 일정이 있느냐”는 질문에 “최근에 드라마 일정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어 솔직히 내한을 못할 줄 알았다. 그래서 오기 전에 한국에서 뭘 구경하고 뭘 먹을지 생각 못했는데, 시간이 된다면 동대문을 구경해보고 싶다. 사실 팬들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털어놨다.
‘안녕, 나의 소녀’는
류이호는 대만의 국민 남친이라 불릴 만큼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국내에서도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한 아시아 청춘스타다. 23일부터 25일까지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