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 측이 박일서 전 수석부회장을 평회원으로 강등시켰다.
대한가수협회 관계자는 24일 스타투데이에 “지난 23일 음실련 지하 강당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박일서를 평회원으로 강등하기로 결론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일서 역시 이날 임시 총회에 참석해 본인 소명 발언을 했으며, 총 투표에서 80% 이상의 찬성표가 나오면서 평회원으로 강등됐다. 회원 자격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임원 자격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일서
한편 대한가수협회 5대 협회장인 김흥국 회장의 임기는 9월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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