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34)가 동갑내기 연인 세븐과의 사이를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중국 화장품 광고에 나선 이다해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다해는 중국의 화장품 회사와 5년째 재계약을 성사했다면서 그 비결로 “5년 째 화장품 모델을 하고 있는데 매년 매출이 30%씩 늘었다고 한다”라며 수줍게 밝혔다.
이다해는 “’마이걸’이라는 드라마가 중국에서 잘 됐다. 그 드라마 때문에 아직까지도 (중국에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솔직한 매력을 뽐내는 이다해에게 ‘한밤’ 측은 공개열애 중인 세븐과의 사이를 듣기 위해 은근슬쩍 “연애 고민은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다해는 “없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한밤’ 측은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이다해는 지난 2016년 가수 세븐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동갑내기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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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