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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미스터 션샤인` 빈관 폭발, 조선은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이병헌X유연석 귀환

기사입력 2018-09-16 23: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주권은 뺏겼지만 나라는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
16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무너져가는 조선에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구동매(유연석 분)이 돌아오는 모습이 나왔다.
미 공사관으로 대피했던 유진 초이와 고애신(김태리 분)은 결국 이별했다. 유진 초이는 고애신을 위협하는 무신회 낭인들을 처리하기 위해 미국 공사관에 총을 쐈고, 목숨은 구했지만 감금 당하게 됐다. 감금 당한 상황에서 고애신은 유진 초이에게 "나 때문에 너무 멀리 돌아 가는 것 같소"라고 말하며 미안해 했다.
유진 초이는 미안해하는 고애신에게 어깨를 내어줬다. 고애신은 "나와 함께 있어주시오"라고 말하며 그에 어깨에 기대 깊은 잠에 빠졌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난 두 사람은 이별을 준비했다. 유진 초이는 고애신에게 헤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꼭 살아서 조선으로 돌아가라고 당부했다. 고애신은 눈물을 흘리며 "굿바이라 하지 말고 씨유라 하자"고 했다. 두 사람은 눈물의 포옹을 끝으로 이별했다.
미국으로 돌아 온 유진 초이는 군사 재판을 받았다. 카일의 도움으로 국가 반역죄는 면했지만 유진 초이는 3년의 실형을 받고 직위를 박탈당했다.
고애신은 구동매와 김희성(변요한 분), 쿠도 히나(김민정 분), 그리고 고종(이승준 분)의 도움을 받고 무사히 조선을 귀국했다. 미 공사관에서 나온 고애신은 김희성과 쿠도 히나에게 전보를 쳤고, 두 사람은 고애신을 구하기 위해 계획했다. 고종은 보빙사를 파견해 고애신을 구출하는데 힘을 썼다.
모두의 도움으로 고애신은 조선으로 안전하게 귀국했지만 구동매는 위기에 빠졌다. 고애신이 숨은 곳을 알아 챈 무신회 낭인들은 고애신을 습격했다. 절체절명의 순간 구동매는 고애신을 위협하는 낭인들을 처리했다. 두 사람은 김희성이 마련한 안전한 거처로 피신했다. 고애신은 구동매가 입은 상처를 발견하고 치료해줬다. 이에 구동매는 "이리 매번 살리시면"이라며 말의 끝을 맺지 못했다.
고애신은 "내가 석달 후에 직접 돈을 갚으로 갈테니, 너도 꼭 직접 받으러 오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구동매는 고애신과 헤어진 후 무신회의 수장과 맞닥뜨리게 됐다. 혼신의 힘을 다해 무신회 낭인들을 베었지만 결국 무신회 수장의 칼을 맞고 바다에 빠졌다.
3년 후, 조선의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1905년 일본과 을사조약을 맺으며 주권이 사실상 박탈당한 상황이었다. 고종은 결국 선위하고 왕위에서 내려왔다. 이런 상황에서 이완용의 집이 의병에게 공격 당했고, 이를 계기로 이토 히로부미는 조선의 군사를 해체했다.
군사가 일본에 의해 해체되자 장승구(최무성 분)는 끝내 역적이 됐다. 그는 자신을 말리는 고종에게 "제 꿈은 역적이 되는 것이었다. 지금이 그 날이다"고 말한 뒤, 총을 들고 일본군들이 조선 군들을 죽이는 곳으로 향했다. 그는 저항하는 시위대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홀로 일본군이 모인 곳으로 향했고, 폭탄을 터뜨리는 것을 끝으로 목숨을 잃었다.
일본군들은 조선의 군사를 해체한 후 호텔 글로리에 모여 축배를 마셨다. 이 때 고애신은 쿠도 히나의 연락을 받고 의병들과 함께 글

로리를 폭파시켰다. 3년만에 조선으로 돌아 온 유진 초이와 구동매는 고애신을 찾다가 서로 마주쳤고, 빈관이 폭발하는 것을 함께 지켜봤다. 나라는 서서히 무너져가고 있었지만 그 안에서 고애신과 유진 초이, 구동매, 김희성(변요한 분) 등 수많은 조선인들은 무너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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