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박스오피스 1위는 16만9587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37만 5930명이다.
‘완벽한 타인’은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코미디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위는 퀸의 노래와 이야기를 담은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차지했다. 9만 4556명의 관객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누적 관객수 105만 8946명를 기록 중이다.
3위는 7일 개봉
8일 개봉한 ‘여곡성’(감독 유영선)은 4위에 안착했다. 서영희 손나은 등이 주연한 공포영화 ‘여곡성’은 1만 1470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만 305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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