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참견 시점’ 정형석 임송 매니저 극찬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과 매니저 임송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임송은 박성광과 함께 ‘개그콘서트’ 무대에 올라서기로 했다.
긴장한 탓에 리허설 때 실수한 임송은 “리허설 때 기억이 안 난다. 떨려서 정신없이 했는데 틀렸다고 하더라. 이 코너를 망치는 게 아닌가 싶어 걱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너 준비하려고 밤낮없이 준비하신 개그맨들이랑 함께 출연하기로 한 오빠 생각하면 너무 죄송했다”라
이를 보던 정형석은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진짜”라고 말했고, 이를 듣던 출연진들은 “멘트할 때마다 ‘나는 자연인’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석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를 맡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