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윙키즈’ 강형철 감독 사진=영화 ‘스윙키즈’ 포스터 |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영화 ‘스윙키즈’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탄생기를 그렸다.
강형철 감독은 영화 ‘과속 스캔들’ ‘써니’ ‘타짜 – 신의 손’으로 대국민을 울린 영화를 제작
그는 “어떤 이유든지 전작이 끝나고 춤 영화가 하고 싶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나라의 이념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인의 소개로 ‘로기수’를 보게 되었고, 여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넣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