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주지훈과 하정우가 유쾌한 만남을 인증했다.
주지훈은 29일 인스타그램에 “AAA 즐거웠고 반가웠어요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8 Asia Artist Awards 이하 ‘2018 AAA’)에 참석한 주지훈과 하정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주지훈은 부드럽게 미소 지으며 훈훈한 매력을 뽐냈고, 하정우는 인상을 쓴 코믹한 표정으로 개구진 매력을 과시했다. 나란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특유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두 사람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돋보인다.
주지훈과 하정우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 저승차사로 함께 출연, 연기 호흡을 맞추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사석 술자리를 함께하는 술 친구이자 서로의 연기와 작품 선택에 대해 조언과 도움을 주고 받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조합에 누리꾼들은 “와 배우님들 미모가 나날이 물이 오르네요. 잘생김에 말을 잃고 갑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두분 케미가 장난이 아니네요”, “오랜만에 보는 투샷이네요. 그리웠어요”, “혼자 보기 아까운 사진
한편 지난 28일 진행된 ‘2018 AAA’에서 주지훈은 베스트 액터상과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하정우는 베스트 아티스트상, 올해의 아티스트상, 페뷸러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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