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출신 DJ 구준엽과 소개팅녀 오지혜가 일본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최근 데이트 차 일본 센다이 여행에 나섰는데, 현지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실제 연인 같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지혜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에 구준엽과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구준엽 오지혜의 일본 여행기가 공개된 가운데, 구준엽은 오지혜가 좋아하는 소바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맛집을 예약해 ‘오구 소바’를 완성하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서로와의 거리 0cm’를 달성한 스티커 사진 찍기를 통해 두 사람의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갔다.
특히 구준엽은 “나랑, 만나볼래?”라며 속마음을 용기있게 고백했다. 하지만 오지혜는 “카메라가 꺼져도 진솔하게 대해주는 오빠를 보며, 헷갈렸다”라며 “감정이 연애 아닌 일로 생각하는 건 아닌지 헷갈렸다. 진짜 오빠의 모습이 뭔지 잘 모르겠다”며 솔직한
오지혜는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를 수료한 인재로, 현재 서울 금호동에서 베이커리 샵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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