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호정이 '써니'이후 무러 7년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반전과거 추적코미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 제작 (주)엠씨엠씨, 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주), 배급 리틀빅픽처스)를 통해서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가 감추고 싶던 과거를 강제로 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반전과거 추적코미디이다.
유호정은 극 중 잘나가는 아이돌이었던 과거를 감추고, 딸 현아와 함께 알콩달콩 살아가는 엄마 홍장미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딸에게는 잔소리 1등이지만, 딸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우리들의 평범한 엄마다.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웃음과 눈물을 모두 책임지는 호연을 펼쳐왔던 그녀이기에 이번 작품 역시 매 순간 폭풍 공감할 수 있는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현아 역을 맡은 채수빈과는 완벽한 호흡으로 실제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모녀 케미스트리
’그대 이름은 장미’는 2019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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