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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복면가왕’ 폭발적 호응... 첫방송 시청자만 1000만명 육박

기사입력 2019-01-08 09: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MBC ‘복면가왕’의 미국판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가 첫방송부터 대박을 냈다. 3일(국내시간) FOX에서 첫 방송된 미국판 ‘복면가왕’은 미국 전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 중 7년 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 936만명의 시청자수를 기록,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광고주가 가장 선호하는 18~49세의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뜨거운 현지 반응을 입증했다.
현재 미국 내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시트콤 ‘빅뱅이론’이 시청률 1.0%, 총 시청자수 691만 명인 것에 비춰보면 엄청난 성과다.
이 프로그램은 ‘복면가왕’과 마찬가지로 유명인들이 다양한 인형 가면을 쓰고 나와 노래 실력을 대결하는 형식이다. 경연을 평가하는 4명의 패널에 의사 출신 한국계 미국 배우 켄 정도 포함됐다.
2일 첫 경연에는 미국프로풋볼(NFL)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와이드 리시버 안토니오 브라운이 선글라스 낀 하마 가면을 쓰고 등장, 무대에서 열창한 후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놀랍고 즐거운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첫 방송 이후 미국 내 미디어의 반응도 뜨거웠다. USA투데이는 “피와 폭력 없이 노래만으로 ‘왕좌의 게임’을 보는 듯 스릴과 두근거림을 느끼게 한다”고 평했다.
MBC 콘텐츠사업국 박현호 국장은 “(미국 리메이크의 성공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미국 리메이크 방영 이전에 영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를 망라한 20여 개국에 ‘복면가왕’ 포맷이 선판

매 됐다. 조만간 전 세계에서 ‘복면가왕’이 리메이크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판 ‘복면가왕’인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는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미국 지상파 방송 FOX에서 프라임타임인 매주 수요일 저녁 9시(현지시간 기준)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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