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승수 득남 사진=DB |
류승수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지난 16일 오후 MBN스타에 “류승수 부부가 오늘(16일) 둘째를 득남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류승수는 소속사를 통해 “2019년 시작과 함께 찾아온 새 식구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며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축복해달라. 감사하다”고 득남의 기쁨을 전했다.
류승수, 윤혜원 부부는 지난해 9월 출연 중이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한 주말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류승수는 연기자 활동을 위해 서울에서 지내며 윤혜원과 딸 나율 양이 있는 대구를 오갔다. 이들은 주말부부로 지내면서도 서로에 대해 식지 않는 애정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둘째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했다.
한편 류승수
류승수는 1997년 영화 ‘삼인조’로 데뷔한 뒤 영화 ‘달마야 놀자’ ‘고지전’ ‘슈퍼스타 감사용’, 드라마 ‘황금의 제국’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려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