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결국 해체된다.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자료를 통해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6인조로 활동하던 B.A.P는 지난해 8월 방용국, 12월 젤로가 전속계약 만료로 탈퇴하며 4인조로 재편됐다. 하지만 남은 멤버들까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B.A.P는 사실상 해체됐다.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TS엔터테인먼트와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A.P 멤버 힘찬, 대
그동안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