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7년 스포츠클럽 농구리그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전국 시 ·군 ·구 농구협회와 함께 각 지의 농구 클럽 팀 활성화와 생활체육의 선진화를 위한 2017년 스포츠클럽 농구리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40개소를 운영했으나 금년부터는 더 많은 지역과 클럽 팀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일흔 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유소년 농구팀의 참여를 확대해 축소되어가고 있던 농구인들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구리그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엘리트선수 육성을 도모한다. 지역리그 종료 후 클럽리그 최강전을 통해 전국 농구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참여의 장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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