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아시아컵에 출전할 여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을 대비하여 국가대표팀 12명 선수를 최종 선발 구성했다”고 밝혔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에는 박하나, 박혜진, 심성영, 이경은(이상 가드), 김단비, 강이슬, 임영희, 강아정(이상 포워드), 배혜윤, 곽주영, 박지수, 김소담(이상 센터)이 이름을 올렸다.
↑ 2016-17시즌 MVP 박혜진(사진) 등이 포함된 국가대표팀 최종 12인이 확정 발표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아시아컵 조별리그 이후 결선리
한편, 협회는 7월 열리는 남녀 19세 이하(U-19) 월드컵 최종 명단도 확정지었다. 여자대표팀은 춘천여고의 김영민 감독이, 남자대표팀은 홍대부고의 이무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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