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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배니스터 "추신수 좋은 타격, 긍정적인 요소"

기사입력 2018-06-13 15:15 l 최종수정 2018-06-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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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에게 참패를 당한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은 그속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고 애썼다. 추신수의 이름이 자연스럽게 언급됐다.
텍사스는 1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12로 졌다. 승부의 추가 기운 9회초 2점을 내지 않았다면 더 큰 점수차로 질뻔했다.
긍정적인 내용이 별로 없는 경기였지만, 그럼에도 배니스터는 이날 팀이 기록한 8안타 중 7개 안타를 합작한 추신수, 델라이노 드쉴즈, 아드리안 벨트레를 칭찬했다.
추신수는 팀의 패배 속에서도 3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추신수는 팀의 패배 속에서도 3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그는 "긍정적인 면을 꼽자면, 추신수가 계속해서 좋은 스윙을 해주고 있다는 것, 델라이노가 안타와 볼넷으로 공격에 기여했다는 것, 아드리안이 스윙을 잘해주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 세 선수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텍사스는 이 세 선수가 7개 안타를 합작했지만, 득점권에서 8타수 2안타, 잔루 8개를 남기며 타석에서 제대로 된 득점 생산을 하지 못했다. 배니스터는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을 때 이 기회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중심 타선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날 3 1/3이닝만에 8실점하며 무너진 선발 바르톨로 콜론에 대해서는 "1회에는 이전 등판들보다 나아보였다. 구속도 더 잘나왔고 컨디션도 좋아보였다. 그러나 2회와 3회 무너졌다. 싱커가 원하는 곳으로 가지 못했고, 패스트볼은 높았으며 변화구도 낮게 들어가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7실점한 4회에 대해서는 "마치 눈덩이가 커지듯 실점이 늘어났다"고 평했다. "상대 타자들은 지금 아주 뜨겁고, 칠 준비가 됐다. 이들을 상대로 우리는 실수를 했다. 병살을 처리하지 못했다. 힘든 이닝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다저스 수비가 조이 갈로를 상대로 극단적인 시프트를 가동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 팀에서 상대가 공격적으로 시프트를 하는 선수는 마자라와 갈로다. 추신수와 (로널드) 구즈먼은 반대 방향으로도 타격이 가능한 선수다. 우리에게는 힘든 도전"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대량 실점을 면치 못한 선발 콜론은 "상대가 나를 공략했다. 모든 것이 다 통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상대를 막지 못했다"며 자책했다. greatm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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