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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명·밤 10시 완화' 검토…'동선 앱' 활용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와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다음 주 거리두기 2주 연장과 함께 사적모임은 6명,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밤 10시로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내년 3월부터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시민참여형 방역'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 이낙연과 '신복지' 동행…"취득세도 완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이낙연 전 대표의 대표 공약이었던 '신복지' 구상을 발표하며 '원팀'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는 분명하다"고 지적하며 양도세·종부세에 이어 취득세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탈원전 폐기"
경북 울진의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집권을 하면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 공사를 즉시 재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도 예고했습니다.
▶ 마약에 취해 '광란의 질주'…실탄 쏴 제압
오늘 새벽 울산 도심에서 마약에 취해 난폭운전을 하던 30대 남성이 경찰과 40여 분에 걸친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공포탄 4발과 실탄 11발에 테이저건까지 쏴 운전자를 검거했는데, 이 남성은 조직폭력배로 확인됐습니다.
▶ 대낮 여학생 성폭행범 반성문 75번에 집행유예
대낮에 도심 대형매장에서 처음 본 10대 여학생을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가 선고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75번의 반성문 작성, 합의한 피해자들이 선처를 탄원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는데, 검찰은 바로 항소장을 냈습니다.
▶ 미세먼지 농도 한눈에…오늘 밤부터 한파
수도권과 중부지방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가운데, 내일부터 인공위성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밤부터 다시 한파가 찾아와 경부 북부와 강원 지역은 내일 아침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