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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진화 박물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머리뼈와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듯한 전신 골격.
쥐라기 후기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육식 공룡 '알로사우르스'의 화석입니다.
덴마크 크누텐보그 사파리 공원의 '진화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인데요.
공원 전문가팀은 미국 와이오밍주 화석 발굴과 연구에 1만 2천 시간 넘게 투자해,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알로사우르스 골격을 준비했습니다.
이외에도 공룡 6마리, 페름기와 빙하기 동물들의 실제 뼈를 전시해 약 3억 년의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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