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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서 버스가 추락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8시쯤 방글라데시 남서부 도시 쿨나에서 수도 다카로 향하던 버스가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난간을 들이받은 뒤 9m 아래 도랑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19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과속으로 인한 사고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경영 기자 business@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