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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1세대라 불리는 그룹 젝스키스가 최근 16년 만에 재결합했는데요. 하지만 멤버 중 한 명인 고지용 씨가 사업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런데 어제 고지용 씨의 근황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바로 고지용 씨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겁니다. 젝스키스 활동 당시 팬들의 뜨거웠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관심과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는데요. 또 엔터테인먼트사를 운영하며 많은 후배들을 양성하겠다는 계획도 드러냈습니다. 결국 젝스키스 완전체는 물건너 갔지만 팬들은 고지용 씨 선택에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처럼 스타들이 세우는 엔터테인먼트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양현석 씨나 가수 박진영 씨가 세운 엔터테인먼트가 대표적이었는데요. 지금은 배용준 씨나 고현정 씨 등도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엔 이정재 씨와 정우성 씨도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는데요. 스타들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드는 일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란 의견도 있지만 자칫 업계의 혼란을 줄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담으로 넘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