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 이재명·안철수 오늘 보궐선거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인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오늘 각각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에 따라 이번 보궐선거는 대선 연장전 성격과 함께 '미니 대선'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 "내일까지 재송부"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국회에 여야가 아직 채택하지 못한 장관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를 내일(9일)까지 보내달라고 재요청했습니다.
'아빠 찬스'로 논란이 된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포함해 임명을 강행하겠단 의지로 풀이됩니다.
▶ '고발 사주' 의혹 검사들 증거인멸 공방
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 검사들이 증거를 없앤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하드디스크를 교체하고 메신저 내역도 전부 삭제했다는 건데 해당 검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 손흥민 시즌 20호 골 '아시아 선수 최초'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유럽 5대 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시즌 20호 골이라는 고지를 밟았습니다.
득점 1위 살라흐와 격차도 두 골로 줄었는데 토트넘은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 북, SLBM 무력시위…윤 "보여주기식 안 해"
북한이 윤석열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발사해 긴장 수위를 높였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생각은 있지만 보여주기식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 강수연 55세로 별세…빈소 조문 오늘부터
지난 5일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온 영화배우 강수연 씨가 향년 55세로 별세했습니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오늘 오전부터 조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