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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미래 중형위성 설계·조립과 시험을 전담할 한국항공우주산업, 카이(KAI) 민간 우주센터 건립공사가 막을 올렸습니다.
KAI와 사천시는 사천읍 용당리 601 일원에서 지역 인사와 임직원, 협력업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센터 부지조성 착공식을 했습니다.
우주센터는 카이(KAI) 본사 인근 2만9천113㎡ 터에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우주센터는 550명 규모 연구개발 사무동과 실용급 위성 6기를 동시 조립할 수 있는 조립장, 최첨단 위성시험장 등을 갖추게 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