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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첫 청와대 수석 비서관 회의를 소집합니다.
새정부 내각을 구성할 장관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정치권 주요 현안과 여야의 움직임, 이석우 정치평론가 김세현 미래전략개발연구소 상임이사와 전망해 보겠습니다.
1.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는 19개국 외교사절단을 만나고 숨가쁜 취임외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얘기들이 오갈 것으로 보십니까?
2.
정홍원 국무총리가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지금 박근혜 정부 내각에는 국무총리와 대통령 이렇게 두 명만 있는 상황인데요, 처음에 반대했던 야당이 임명동의안을 통과 시
킨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2-1.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서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할텐데요, 기대와 우려는 어떻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까?
3.
새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안이 계속 표류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3차 협상이 모두 결렬됐습니다. 여야의 줄다리기 속에 대단한 행정의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어떤 문제점이 있겠습니까?
4.
새정부의 장관은 아직 한 명도 없는 상태인데 오늘부터 장관청문회가 줄줄이 이어지는데요,
오늘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됩니다만,
일부 내정자들의 의혹들이 나오고 있어서 청문회가 순탄친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낙마 예상자는 누구?
5.
청문회 일정도 잡지 못한 장관들도 있는데,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도 여기에 들어가죠/
특히 본인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지가 굳은 상태에서 여야의 찬반이 너무 첨예해서 장관 인사청문회가 무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6.
새정부의 조직개편과 청와대 직제개편도 늦어지면서 청와대가 신구정권이 인력들이 섞여서 운영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 정권 장관들이 출근은 하는데 업무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청와대 업무 공백 등 혼선이 가중될 우려도 있지 않겠습니까?
7.
지난해 12월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낙하산 인사 근절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가 이명박 정부의 낙하산 인사를 정리하겠다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낙하산 인사의 거취가 곧 결정된다고 봐야할까요/ 일괄 사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 어떻게 정리가 되겠습니까
8.
민주당이 대선패배를 딛고 새 지도부 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말이 많았던 모바일 투표문제가 또 다시 정치적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 투표가 왜 이렇게 중요한 정치적 쟁점이 되는 겁니까?
9.
문재인 전 대선후보가 어제 국회 본회의에 등원했습니다. 그동안 민주당 내에서 사퇴논란도 있지 않았습니까? 향후 거취에 대한 전망을 어떻습니까? 사퇴를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민주당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10.
안철수 전 교수가 이르면 3월 초 귀국해서, 10월 재보선 전에 신당 창당 준비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안 전 교수의 정치 행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