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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자격을 말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 능력이 거론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국민들을 상대로 한 스피치 능력
그리고 해외에서의 외교매너
특히 외국어 능력이 아닌가 싶어요~
오늘 두 분의 스피치 전문가와 직접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지금 스튜디오에는 윤영미 아나운서
영어연구구원장 오성식씨 나오셨습니다.
1. 비단 대통령뿐만이 아니라 사람이 말을 잘하는 능력, 모든 분야에서 그 사람을 돋보이게 하지 않나?
2. 역대 대통령들 모두 탁월한 스피치 능력을 과시했는데... 다 나름의 특징이 있지 않나?
-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은 사투리를 섞어 쓰면서도 웅변식의 카리스마 있는 연설법을 택했었고, 노무현 대통령이 감성적이고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했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차분한 화법으로 국민들 앞에 나서지 않나?
3. 이명박 대통령은 본인 목소리에 상당한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하던데?
- 이렇게 목소리에 자신이 없는 경우는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얘기를 하면 좋을까?
4. 청와대에 연설기획관 등이 대통령의 연설을 돕지 않나? 대통령의 스피치 능력을 위해 윤영미 아나운서 같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다고도 들었는데...(김윤옥 여사는 이금희 아나운서에게 화법을 배웠다고도 들었는데~)?
5. 최근 박대통령이 해외순방 중 외국어 연설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지 않나? 우리나라 대통령이 왜 외국어로 얘기를 하냐는 야당의 비판도 있는데.... 외교에 있어 상대방의 언어를 이해하고 쓸 수 있다는 건 상당한 호감으로 작용하지 않나?
6. 박대통령,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권유로 어려서부터 외국어 교육을 받아 왔다고 하는데...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까지 5개 국어를 한다고 하더라?
7. 박대통령의 영어 실력.... 어느 정도인가?
- 이번에 보니 프랑스어 실력도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데?
- 영어 하나도 쉽지 않은데... 프랑스어에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더구나 중국어 스페인어는 독학으로 공부를 했다고 하던데...?
8. 외국어를 잘하는 대통령 역시 외교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처럼 국민들과 대화를 잘하는 대통령, 국민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지 않겠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윤영미 아나운서
오성식 영어연구원장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