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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근 움직임과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북한의 의도는 무엇인지
앞으로 남북간의 대화는 이뤄질수 있을 것인지..
전문가들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열수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강동완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나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일단 어제 우리군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북한국 10여명이 철원의 군사분계선(MDL) 접근해 우리 군이 대응지침에 따라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했는데~ 신인균 대표님~적절한 대응이었나요?
2. 북은 군사분계선을 넘어오지도, 대응사격 없이 북상했다~
간혹 있는 일이다 올해도 수차례 있었다... 는게 군의 입장이에요~
이런 일이 자주 있습니까?
3. 장성급 회담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도 치열하게 진실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다시 비난에 나섰어요~
아셈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개발과 인권문제를 지적한데 대해 “정치적 도발이며 모처럼 마련된 북남 대화의 분위기를 망치게 하는 엄중한 망발~”이라고 비난한 것인데...2차 고위급회담에 대한 전망이 어두운 것 아니겠습니까?
4.일각에선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지...판을 아예 뒤엎은 건 아니다 라고 전망하고 있는데.... 북의 의도는 몹니까?
5.다음주에는 우리 민간단체에서 다시 대북전단 뿌리기가 예고되구 있어요~ 지금상황에선 대북전단 뿌리기와 남북 대화재개는 함께 갈수 없는 문제인 것 같은데...
Q. 인권 특사인 로버트 킹이 이런 표현까지 써가며 북한을 비판한 것은 현재 북한에 억류된 3명의 미국인 문제를 거론한 것이라 봐야 할까요?
Q. 킹 특사에 따르면 북한을 여행하는 서방 여행객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하던데요. 북한에 억류되고 있는 사람들과 관련해 보도가 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그런가 하면, 김정은의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에 출연한 헐리웃 스타가 김정은의 잠적을 풍자한 사건도 있었거든요? 북한 측이 어떻게든 영화개봉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썼다는데, 결국 성탄절에 맞춰 개봉하게 됐다고 해요?
Q. 해외 유명 연예인이 김정은을 조롱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영국의 유명한 진행자 ‘제레미 클락슨’은 김정은의 우스꽝스러운 머리를 공개적으로 비꼬기도 했다는데요. 김정은의 나이가 어려서 그런걸까요? 전 세계적으로 풍자되고 조롱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지 않습니까?
Q. 특히나 중국 젊은층 사이에선 김정은에 대한 각종 루머가 난무한 상황인데요. 최근 시진핑이 김정은의 축전에 매우 짧은 답전을 보낸 것을 놓고, 두 나라의 관계가 확실히 달라진 것이 아니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Q. 이런 상황에서 김정은의 행보가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불편한 몸을 홍보하며 연이은 시찰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분명 아버지 때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거든요?
Q. 김정은이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각종 설들이 난무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김정은을 보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리설주, 김여정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지금 김정은과 리설주가 별거중인 것이 아니냐… 얘기까지 흘러나왔거든요?
Q. 김정은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 것이며, 주목받고 있는 두 여성은 언제쯤 함께 모습을 드러내어 각종 설을 불식시킬 것인가?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김열수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강동완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