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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오후 5시 34분쯤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차장 건물과 수십 대의 폐차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폐기물이 타며 발생한 연기가 일대를 뒤덮어 인근 공장 작업자와 보행자 등에게 불편을 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차장 북측 차량적재소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보람 / ggargga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