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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고 박경리의 동상이 러시아 국립대학에 세워집니다.
지난 2013년 러시아 '국민 시인' 푸시킨 동상이 서울에 세워진 데 대한 화답인 건데, 문재인 대통령의 방러 일정에 맞춰 건립될 거라고 합니다.
해당 대학에서는 올해부터 박경리의 작품 '토지'와 '김 약국의 딸들'이 강의교재로 사용되고 있다네요.
가장 한국적인 게 세계적이라는 말, 실감납니다.